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오늘(2일) 국회를 찾아 중국과의 협조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을 만나 "지난 달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보니 미세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중국에 갈 계기가 있으면 관계장관 등과 구체적 협의를 해나가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위원장은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만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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