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진과 약력이 다시 출신 부대에 걸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국방부는 역사적 사실 보존을 목적으로 역대 지휘관의 사진을 게시할 수 있도록 관련 훈령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재규 전 부장이 지휘관을 지낸 3군단과 6사단에서 사진을 게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측은 사진 게시 여부가 각 부대의 판단이지 의무 사항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