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10명 중 8명은 신혼집을 마련할 때 비용 일부를 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신혼집 마련 비용을 전액 부담할 의향이 있다는 물음에 남성의 40%는 그렇다고 밝혔지만 여성은 약 6%에 그쳤습니다.
'일부 부담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여성이 약 82%로 남성 57%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반면, 평균 부담 의향금액은 6,700만원으로, 1억3천700만원인 남성의 절반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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