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단체인 한국JTS의 이사장인 법륜 스님이 어제(3일) 중국을 경유해 방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법륜 스님은 대량의 중국산 옥수수를 선박편으로 북한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JTS는 지난 1997년부터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펴며 북한에 식량과 비료, 의약품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생산한 식량은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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