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1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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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남 가는 황교안 거리투쟁 재개…與 “대권놀음에 고무돼”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내일(7일) 부산을 시작으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전국 순회투쟁을 재개합니다.

민주당은 대권놀음에 고무돼 명분마저 사라진 장외투쟁이라며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경부선과 호남선을 따라 장외집회를 연 황교안 대표가 다시 거리로 나섭니다.

부산부터 바닥을 훓고 중원으로 올라오는 약 한 달간 의 전국 순회 투쟁 일정입니다.

앞서 1라운드 투쟁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국민 여론전에 집중했다면 이번 2라운드 투쟁에선 지방 구석구석을 다니며 국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정부가 경제 망가뜨리고, 민생 파탄에 이르게 하고 안보도 안 챙기고 있지 않습니까? 정부의 총체적 실정들을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국민속으로 들어가서 알리는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

특히 황 대표의 부산 방문은 닷새 만으로 내년 총선 최대격전지로 예상되는 부산.경남, PK 표심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광주에서 ‘물세례’를 받고 처음 찾아가는 곳이 PK라는 점에서 지지층 결집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황 대표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두둔하고 북한을 편드는 듯 하는 문재인 정권의 본질 없는 안보의식과 거짓말에 피를 토한다”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대권놀음으로 극우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에 고무돼, 본말이 전도된 장외투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를 내팽개친 한국당이 전국을 돌며 국민을 만난다한들 어느 국민께서 환영하겠냐”며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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