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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정보위, 北 미사일 발사 관련 국정원 보고 브리핑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정보위, 北 미사일 발사 관련 국정원 보고 브리핑
  • 송고시간 2019-05-11 01:35:02
[현장연결] 정보위, 北 미사일 발사 관련 국정원 보고 브리핑

국회 정보위원회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정원 보고를 받았습니다.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은재 / 국회 정보위 한국당 간사> "어제 신오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국방부에서 신오리라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신오리가 아니고 오늘 확실히 확인한 것은 구성 지역이라는 게 확인이 됐고요.

그다음에 신오리하고 구성은 약 6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평양에서 신오리까지는 약 120km가 떨어져 있고 그다음에 구성까지는 약 190km 정도 이렇게 떨어져 있다, 이걸 저희가 오늘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4시 29분에 하나 어제 발사가 됐고 그다음에 4시 49분에 발사가 됐는데 그것은 하나는 5월 4일에 발사할 때는 타이어가 붙은 차륜형을 가지고 그날 발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어제는 두 발 다 궤도형을 가지고 했다는 거 그거 우선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민기 /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 "구성이 제일 위에 있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신오리가 있고 그리고 평양에서는 거리가 있고요.

5월 9일날 두 발을 동해상으로 쐈는데 그것은 사거리가 첫 번째 쏜 것이 더 길게 나갔습니다.

420km 정도 나갔고요.

두 번째 쏜 것이 240km 정도 나갔는데 이것이 최대 사거리로 나갔는지는 아직 분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미사일에 대한 분석이 늦게 되는 이유는 신형 무기체계일 가능성이 있어서 좀 늦게 분석이 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은재 / 국회 정보위 한국당 간사> "그리고 원인 분석을 우리 국정원에서 간단하게 했는데 이 원인분석은 한미 연합연습, 우리 군의 첨단무기 도입 발표에 대한 반발, 그다음에 우리 국민들의 안보 불안감 조성 및 내부 갈등을 조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그 다음에 우리 국방부에서 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9·19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브리핑에 대한 반발, 그리고 이렇게 자위적인 군사훈련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군부, 주민 불만 전환과 내부 응집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세 가지로 분석을 해 왔습니다."

<김민기 /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 "바로잡습니다. 아까 비거리가 270~420km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것이 420km 정도, 두 번째 것이 270km 정도였다는 것으로 보고를 했습니다."

<이은재 / 국회 정보위 한국당 간사> "그러면 대강 이 정도로 오늘 회담했어요.

그래서 그다음 건 질의가 있으시면 저희가 아는 대로 답변을 저희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탄도미사일이라고 발표를 했는데…) 지금 이제 분석 중이라고 그렇게 나왔어요.

저희가 5월 4일 한 것도 아직 분석이 안 끝났고 오늘 아침에 미국에서는 그렇게 발표는 됐지만 우리 측에서는 아직 이게 미사일이 어느 종류의 미사일인지 그게 아직 나오지 않은 그런 상태입니다."

<김민기 /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 (구도가 국방에서는 40km라고 하셨는데요. 다른 데에서 나온 건 40km이 아니라 50km라는 말이 있던데요?) 지금 보고는 40km로 보고를 했습니다.

합참에서 정밀분석 중에 있다라는 것이 오늘 보고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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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