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위성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정책부장 전화>
전국의 버스가 오는15일부터 총파업으로 발이 묶일 위기에 놓였는데요.
위성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정책부장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들어 보도록 하죠.
위 부장님?
<질문 1> 투표로 파업을 결의한 9개 지역 노조 대표자 회의를 오늘 오전 열었는데요. 여기서 총파업과 관련해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질문 2> 이렇게 총파업에까지 나서게 된 게 결국 임금 문제 때문인 거죠?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게 되면 임금이 얼마나 줄어들게 됩니까?
<질문 3>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쟁의신청을 한 업체들이 대부분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주52시간 도입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는 관련이 없다, 노조가 임단협에서 주도권을 쥐기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어떤 입장이세요?
<질문 4> 임금 인상과 기사 채용을 더 하려면 결국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한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5> 현재 요금 인상 결정권은 각 지자체에 달려있는데, 지자체에선 어떤 입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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