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 전환기 청소년의 16%가 인터넷ㆍ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초등 4학년과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등 학령 전환기 청소년 127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16%에 해당하는 20만 여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이후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매년 증가 추세로 스마트폰보다 인터넷 과의존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 문제를 가진 '중복위험군' 청소년은 7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