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2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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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파티 어떠세요?…전국 곳곳서 공연 축제

[앵커]

요즘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음악극,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거나 예정돼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신록 아래서 신나게 춤을 추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숲속의 파티가 주제인 수원연극축제가 다음 주 시작됩니다.

여행의 행복과 절망, 희망을 체험할 수 있는 독일 극단의 ‘위대한 여정’을 비롯해 국내외 17개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잠을 자고, 몸을 씻고, 가족과 어울리는 곳, 삶의 공간인 집에 대한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의정부에서 열리는 음악극 축제에서는 미국 작품 ‘홈’을 비롯해 7개국 40개 작품이 공연됩니다.

서울에서 17일 시작되는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에서는 ‘사랑의 묘약’ 등 화려한 클래식 오페라부터 재기 발랄한 창작 오페라까지 만날 수 있고, 다음 달 대구에서는 전 세계 뮤지컬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배성혁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너무나 유명한 웨딩싱어라는 작품을 개막작으로 시작해서 스페인의 힙합 작품들, 대학생 작품은 태국에서까지 오는 등 다양한 작품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8개국, 23개 작품이 참여하는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뮤지컬 선율이 여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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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문화/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