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0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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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것이 두산 명품 수비…7승 린드블럼 다승 선두
[스포츠와이드]

[앵커]

두산이 철벽 수비를 앞세워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7회 투아웃에서 퍼펙트가 깨진 린드블럼은 다승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이 3대 1로 앞선 9회 초.

무사 1루에서 삼성 대타 박한이가 1루 쪽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렸습니다.

두산 1루수 류지혁은 몸을 날려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뒤 침착하게 2루에 송구해 선행 주자를 잡아냈습니다.

곧이어 2루수 오재원의 호수비가 이어졌습니다.

오재원은 박해민의 1루수 키를 넘긴 땅볼 타구를 침착하게 잡아냈고, 김상수의 잘 맞은 타구도 정확한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차단했습니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8회까지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1점만을 내주는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7회 투아웃까지 이어가던 퍼펙트는 구자욱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깨졌지만, 흔들리지 않고 8회까지 책임졌습니다.

시즌 7승째를 따낸 린드블럼은 다승 단독 선두를 달린 가운데 평균자책점도 1.48로 낮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조시 린드블럼 / 두산 베어스> “의식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죠. 5회 이후 퍼펙트라는 걸 의식하고 좀 더 집중했습니다. 7회 구자욱 선수에게 홈런 맞고부터 좀 더 편하게 던진 것 같습니다.”

리그 탈삼진 1위 SK 김광현은 어김없이 삼진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타자 3명을 연거푸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NC 타선을 상대로 삼진 8개를 추가한 김광현은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을 수확했습니다.

kt는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달리며 최하위 KIA를 5연패 늪에 빠트렸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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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