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서기석·조용호 전 헌법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발전했고 헌법재판소 위상이 높아졌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들에게 마지막 보루로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서 전 재판관과 조 전 재판관은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에 참여했습니다.
역대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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