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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ㆍ남해안 비바람 유의…서울 흐리고 낮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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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제주ㆍ남해안 비바람 유의…서울 흐리고 낮 27도
  • 송고시간 2019-05-18 18:35:38
[날씨] 제주ㆍ남해안 비바람 유의…서울 흐리고 낮 27도

서울은 야외활동에 큰 불편함이 없는 날씨인데요.

남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도와 전북 지역에서는 비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제주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로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 제주와 일부 전남, 경남 지방으로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새로운 비구름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많은 곳에 150 이상, 남해안 일대로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이들 지역에서는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고요.

내일 아침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오늘 낮더위는 주로 비가 오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의성지역은 22도 선에 머물겠는데요.

서울은 25도를 계속해 넘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집중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국적으로 양호한 수준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와 창원 20도, 전주와 광주 23도로 주로 충청 이남 지방의 낮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남서쪽 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도 2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요.

비는 모레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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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