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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오하이오주립대 팀닥터, 선수 177명 성추행

세계

연합뉴스TV 美오하이오주립대 팀닥터, 선수 177명 성추행
  • 송고시간 2019-05-19 03:46:44
美오하이오주립대 팀닥터, 선수 177명 성추행

과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운동부 주치의가 수십년간 남자선수 170여 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하이오주립대 수영·레슬링·체조·라크로스팀 주치의로 1979년부터 1996년까지 재직한 리처드 스트라우스 박사가 치료 과정에서 남자선수 177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스트라우스는 2005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여러 건의 소송이 제기돼 있는 상황입니다.



오하이오주립대는 측은 "스트라우스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고통받은 모든 이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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