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불법으로 거래된 아이디 게시물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정보 불법거래 게시물 총 11만5,740여 건 중 아이디 불법 거래 게시물이 45.7%인 5만2,915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8,950여 건보다 490.8%늘어 거의 6배가 된 겁니다.
불법 거래된 아이디는 각종 상품·서비스에 대한 거짓평가와 홍보, 댓글을 이용한 검색 순위조작 등에 악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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