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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점차 맑지만 선선, 서울 19도…바람도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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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점차 맑지만 선선, 서울 19도…바람도 강해
  • 송고시간 2019-05-20 19:07:37
[날씨] 점차 맑지만 선선, 서울 19도…바람도 강해

[앵커]

오늘 아침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부터는 맑아지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부터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비가 내리고 나니까 날이 부쩍 선선해졌죠.

낮부터는 고기압이 확장해오면서 맑아지겠지만 북서쪽에 있는 고기압이 확장해 오는 거라 종일 선선하겠고 무엇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시속 65km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동안이 가장 심할 걸로 보이고 저녁경에 조금 약해지겠습니다.

외부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은 없는지 등등 강풍에 취약한 부분들 확인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온도 낮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 서울이 19도로 어제보다 약 2도 정도 낮겠고 평년보다도 최고 4도가량이 내려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올라서 주 후반에는 또다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을 보시면 강릉이 24도, 대전과 전주, 광주는 모두 20도에 그치고요.

대구와 부산도 23도 선 예상됩니다.

하늘은 맑고 공기질도 좋겠지만 일부 서해안에서는 옅은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 있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바닷물 높이도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 후반까지 계속해 맑을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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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