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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조현병 환자, 이웃에게 휘발유 뿌리고 협박

사회

연합뉴스TV 50대 조현병 환자, 이웃에게 휘발유 뿌리고 협박
  • 송고시간 2019-05-20 22:08:21
50대 조현병 환자, 이웃에게 휘발유 뿌리고 협박

회사에서 해고됐다며 이웃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50대 조현병 환자에 대해 인천 남동경찰서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52살 A씨는 지난 18일 인천시 남동구의 자신이 사는 빌라 옥상으로 아래층 이웃을 끌고가 "너 때문에 회사에서 해고 됐다"며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3년 조현병을 앓아 3차례 병원을 입원했으나 2017년부터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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