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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강제집행 시도…상인 1명 연행

사회

연합뉴스TV 노량진수산시장 강제집행 시도…상인 1명 연행
  • 송고시간 2019-05-21 00:07:54
노량진수산시장 강제집행 시도…상인 1명 연행

오늘(20일) 오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구 시장에서 여섯번째 명도소송 강제집행 시도가 있었습니다.



수협과 법원 집행인력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약 1시간 40분 동안 강제집행에 나서 점포 3곳을 폐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인 1명이 솥에 담긴 뜨거운 물을 뿌려 수협 직원이 화상을 입었고, 경찰은 이 상인을 폭력혐의로 연행했습니다.



수협은 "점포 17곳을 폐쇄하려 했으나 충돌 우려로 강제집행을 조기에 종료했다"며 "불법 점유하고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 명도집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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