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1 0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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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 충장고가교서 승합차 추락…1명 사망 外

[앵커]

어제(20일) 부산 동구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고가도로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과천에서는 광역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해 20여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동구의 한 주유소.

큰 소리에 놀란 직원이 뒷걸음 치는데, 별안간 주유소 근처로 차량 한대가 떨어집니다.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쯤, 고가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약 8m 아래 도로로 추락한 겁니다.

<정정모 / 목격자> “브레이크 밟는 소리가 먼저 났고요, 거기서 조금 있다 위에서 난간에 부딪치면서 큰 소리가 났어요. 그리고 떨어진 다음에 한 번 더…”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2살 장 모 씨가 숨졌고 동승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동승자는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는 경찰은 “인근 차량 블랙박스와 도로에 난 바퀴 흔적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시간쯤 뒤 경기도 과천시 관문사거리 부근 도로에서는 3003번 광역버스가 3.5톤 화물차와 부딪친 뒤 비닐하우스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버스 승객 등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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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