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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소만, 맑고 낮 따뜻…공기질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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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소만, 맑고 낮 따뜻…공기질도 무난
  • 송고시간 2019-05-21 19:16:58
[날씨] 절기 소만, 맑고 낮 따뜻…공기질도 무난



[앵커]

오늘은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만입니다.

절개답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기 오르겠고 당분간 하늘도 맑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절기 소만입니다.

과거에는 보릿고개를 겪으며 힘겨운 시기였는데요.

요즘은 완연한 봄날씨를 즐기기 참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맑고 적당히 따뜻하겠습니다.

아침에는 경북 의성의 기온이 3.9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의성이 26도, 서울도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도 맑겠습니다.

단 강원 남부 산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낮 한때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강원도 산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지만 자외선 지수 높겠고요.

영남지방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 26도, 대전과 전주, 광주는 모두 24도로 어제보다 최고 5도가량이 높겠습니다.

앞으로 점점 낮 동안 더워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대구지역은 폭염 특보 기준인 3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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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