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오늘까지 더위 주춤…맑고 공기 깨끗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오늘까지 더위 주춤…맑고 공기 깨끗
  • 송고시간 2019-05-21 22:41:23
[날씨] 오늘까지 더위 주춤…맑고 공기 깨끗

[앵커]

오늘도 더위는 주춤합니다.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는데요.

다만 내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고 주 후반에는 또다시 여름처럼 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그 어느 때보다 하늘도 파랗고요.

따사롭게 볕도 내리쬐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정말 휘날릴 만큼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데요.

오늘 낮에도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대체로 올라가지만 그래도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이 23도, 전주가 24도, 강릉과 포항 26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바깥 활동하기는 무난하겠는데요.

구름양이 적은 만큼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조금 더 주의하셔야겠고요.

강원 영동은 이틀째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낮에 강원 남부 산지로는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더워집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에 강한 볕도 한몫 더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 금요일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등 일부 영남 지역은 폭염주의보 수준인 33도선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