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북한 화물선 반환 요구에 무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법무부는 '와이즈 어니스트' 호를 지체 없이 반환하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언급을 사양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법무부의 이 같은 답은 북한 선박 압류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면서 법적 절차를 그대로 진행하겠단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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