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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부터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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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부터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 송고시간 2019-05-22 16:16:53
[날씨] 오늘부터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앵커]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염물질인 오존도 주의하셔야 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한 주의 절반 수요일 아침입니다.

기분 좋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곳곳으로 옅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기는 합니다만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출근길인데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오늘 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더 크게 오르겠지만 그만큼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진다는 뜻이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을 잘하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갈수록 날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여름 더위도 나타날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5도, 내일은 29도, 금요일에는 30도까지 오르겠고 특히 영남 내륙지역이 주 후반에 33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폭염 특보도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리미리 더위 대비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종일 맑은 하늘 아래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 덩달아 오존농도도 높겠습니다.

한편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밤사이 국외 먼지가 약하게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서풍이 불면서 대기는 차차 건조해질 텐데요.

다음 주 월요일쯤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과 더위를 잠시 해소해 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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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