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낮 맑고 강한 자외선…더위 점점 심해져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낮 맑고 강한 자외선…더위 점점 심해져
  • 송고시간 2019-05-22 21:44:52
[날씨] 낮 맑고 강한 자외선…더위 점점 심해져

[앵커]

오늘 낮 동안 전국 하늘 맑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주말까지 더위는 점점 더 심해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하늘은 파랗게 드러나 있는데요.

오늘 자외선이 굉장히 강해서 하늘을 가만히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야말로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을 쳐다봐도 선글라스나 모자 착용하신 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 낮에는 약간 덥게 느껴질 수가 있겠습니다.

서울이 25도가 예상되고요.

전주와 강릉이 28도, 대구가 29도 등 평년 수준을 1도에서 많게는 6도가량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이 맑겠고 대기질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볕이 강해서 야외활동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 나타내겠고 여름철마다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농도 역시 오후에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한층 더 더위대비를 단단히 해 주셔야 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추가 유입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9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더 뛰어오르고요.

모레는 서울이 30도, 일부 영남은 폭염주의보가 또다시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살짝 꺾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