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내일 더 덥다…영남 곳곳 폭염주의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내일 더 덥다…영남 곳곳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9-05-23 02:19:10
[날씨] 내일 더 덥다…영남 곳곳 폭염주의보

[앵커]

오늘도 날이 제법 더웠죠.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게 됩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더위의 기세가 날로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26.5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서 다시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는데요.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영남 내륙 곳곳으로는 33도 이상을 웃도는 곳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구를 포함한 영남 곳곳으로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풍의 영향으로 덥기도 덥지만,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날도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대체로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무난한데요.

차차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춘천 11도, 대구는 15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광주 모두 29도 선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