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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더 더워, 서울 30도…영남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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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더 더워, 서울 30도…영남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9-05-23 05:38:27
[날씨] 내일 더 더워, 서울 30도…영남 폭염주의보

오늘 낮 동안 겉옷을 손에 들고 다니는 분들 많았죠.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한낮의 서울이 30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지겠고요.

광주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영남 곳곳은 이틀 연속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걸로 보여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는데요.

날은 갈수록 더워집니다.

금요일 한낮에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서 가장 덥겠습니다.

폭염특보가 중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도 크니까요.

수분 섭취 충분히 해 주시면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오르는 건데요.

이 바람을 타고 중국 등 국외에서 오염물질이 들어오겠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내일은 수도권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나쁘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15도, 대구도 15도, 창원 15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0도, 청주 30도, 창원 29도로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과 더위를 달래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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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