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무부장은 "미국이 국가 힘을 동원해 화웨이를 압박하는 것은 전형적인 경제적 횡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왕 위원이 어제(22일) 키르기스스탄 방문 중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왕 위원이 "평등한 협상을 원한다면 중국의 대문은 열려 있지만, 극한의 압박 조치를 택한다면 끝까지 단호하게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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