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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살인죄 적용

사회

연합뉴스TV '아내 폭행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살인죄 적용
  • 송고시간 2019-05-23 16:08:44
'아내 폭행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살인죄 적용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유 전 의장이 휴대전화를 이용,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살인과 관련된 단어를 수차례 검색했다는 점에서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죄명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 전 의장이 골프채 2개가 부러지도록 아내 A씨를 폭행한 점도 살인죄 적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23일) 유 전 의장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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