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경찰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조국 민정수석과 민주당 사이에 이견이 노출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당청은 대변인 명의의 공동 입장문을 통해 "협의회에서는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에 당정청이 협심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과 청와대의 대변인이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이례적으로 공동 입장문을 낸 것은 당청 엇박자 논란이 불거질 경우 권력기관 개혁 동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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