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계소득이 늘고 소득 분배도 1분기 기준 4년 만에 개선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6,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 늘었습니다.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25만5,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5% 줄었고,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도 992만5,000원으로 2.2% 감소했습니다.
최상위 20% 가구와 최하위 20%의 처분가능소득 격차인 5분위 배율은 5.8배로, 1년 전보다 0.15배 줄며 1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처음 개선됐습니다.
이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정책인 공적 이전소득의 증가가 주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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