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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김현미 교통 대책 발표…신도시 여론은 냉랭?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현미 교통 대책 발표…신도시 여론은 냉랭?
  • 송고시간 2019-05-25 03:11:51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현미 교통 대책 발표…신도시 여론은 냉랭?

<출연 : 김대호 경제학박사>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발표한 이후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존 1,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일산에 이어 검단주민들도 3기 신도시 반대 집회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경제학박사 나와계십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3기 신도시 발표 후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자청, 1, 2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요약해주신다면요?



<질문 2> 과연 이번 대책이 1,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민심을 달랠 수 있었을지 궁금한데요. 여론은 어떠했습니까?



<질문 2-1> 검단 주민들은 일산만 챙긴다며 신도시 반대 집회를 계획하고 있고 정작 일산 지역 주민들도 이번 대책을 그다지 환영하진 않는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기존 신도시 주민들이 요구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여기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에서도 기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던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3> 그렇다면 새로 제시된 교통 대책, 실효성은 어떻습니까? 주민들은 과거 10년간 이행되지 않았던 대책이라 주장하고 있는데요.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진행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선 안될텐데요?

<질문 3-1>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이 기존 신도시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가능성은 없는지요?

<질문 4> 수도권 신도시 조성 발표가 잇따르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서울 인근에 신도시를 만드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이란 취지에 역행한다는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일단 불거지고 있는 신도시 역풍은 어떻게 달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울러 신도시 건설이 서울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방법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대책들이 나와야 한다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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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