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때이른 더위속에 서울 도심에서는 이색적인 과학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노원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래과학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에서는 평소 잘 접할 수 없었던 미래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이웅빈ㆍ오은석 / 서울시 노원구>
<질문 1> 두 분 어떻게 참가하게 됐나요?
<질문 2> 이렇게 드론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보니까 어떤가요?
<질문 3> 친구는 3D프린팅을 소개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가요?
<질문 4> 때 이른 무더위에도 행사 참석해 보니까 어떤가요?
이렇게 때 이른 더위에도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 드론 산업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원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과학 테마 축제인데요.
때이른 무더위에도 현장에 차려진 부스와 곳곳의 행사장이 가족단위 시민들로 시끌벅적합니다.
이곳에 오시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로봇·가상현실·3D 프린팅 등 미래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축제는 크게 대회와 체험, 교육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데요.
7개의 부스가 마련된 드론 체험 구역에서는 드론 에어쇼부터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이 펼쳐지고 있고요.
VR체험장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색칠하기 등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특히 무선으로 로봇을 조정하는 로봇 배틀 체험 등 드론과 로봇들의 경기는 단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로봇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지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신기한 미래과학도 체험하고 때이른 더위도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노원 미래과학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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