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취업 후 10년간 평균 네 차례 회사를 옮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이직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5%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중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이직 횟수는 평균 네 차례로 10년 전보다 한 차례 이상 늘었습니다.
또, 경력 1년차 직장인 중에서도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60%를 넘었습니다.
이직 이유로는 '연봉 불만'이 가장 많았고, 상사나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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