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논란으로 지난 2월 고소·고발된 지만원 씨가 오늘(27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 씨와 함께 고발당한 의원 3명과 관련해선 2명에게 의견서를 받았고, 나머지 1명에겐 의견서를 재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을 불러 조사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 씨의 진술과 지금까지 받은 의견서 등을 토대로 의원들의 소환 여부 등 수사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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