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화창하지는 않지만 크게 덥지 않아 활동하기 대체로 무난했습니다.
내일(2일)부터는 맑아지겠지만 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최고 29도로 오늘(1일)보다 약 6도 정도가 뛰겠고요.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3일) 월요일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일부 영남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2일)은 오늘보다 맑습니다.
단 제주도는 오전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지만 서울과 경기, 충북지역은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강원도 영동지역에 건조경보, 경기 북동 내륙과 경북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2일)도 일교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에 서울 16도, 대구 16도, 전주가 15도로 오늘 아침보다도 낮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29도, 대구 31도, 전주와 광주가 모두 28도까지 올라서 오늘(1일)보다 최대 5~6 정도가 높겠습니다.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만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내일(2일)부터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주 초반까지는 30도 안팎 더위 예상되고요.
현충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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