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그룹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이 163조원으로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지난해 내부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5.8% 늘어난 163조 2,770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룹별로는 SK그룹의 내부거래액이 가장 많았고, 현대차와 삼성, LG, 포스코그룹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 대비 내부거래 비율 역시 SK그룹이 가장 높았고, 이어 현대차와 포스코, 현대중공업그룹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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