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1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 회의를 열어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격차 전략'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채용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시스템반도체 분야 133조원 투자계획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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