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와 걸그룹 멤버가 머무는 해외 숙소에 불법 촬영 장비를 몰래 설치한 방송 프로그램 스태프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30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와 취업제한 명령 등을 요청했습니다.
카메라 장비 담당 직원인 김 씨는 지난해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해외촬영 중 배우 신세경과 에이핑크 윤보미 숙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될 만한 영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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