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더위로 한달간 3,354명 병원 이송

일본에서 지난달 기록적인 더위 등으로 열사병 등 온열 질환 관련 증세가 의심돼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NHK는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 달여간 열사병 의심 증세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인원은 총 3천3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배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천538명으로 약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26일 홋카이도 사로마에선 기온이 섭씨 39.5도까지 치솟아 일본 역대 5월 기록 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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