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글로벌 무역전쟁에 강한 우려를 드러내며 상황에 따라 금리인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무역 이슈가 언제, 어떻게 해결될지 알 수 없다"면서 "미국의 경제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탄한 고용시장과 목표치 2% 안팎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외신들은 무역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