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난폭운전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자랑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2살 천모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천씨는 지난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과 서울 등지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천씨는 제한속도 시속 60㎞ 구간인 미시령 터널에서 시속 156㎞로 주행하고 서울에서는 교통경찰을 피해 역주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천씨는 자신의 난폭운전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고, 한 이용자가 이를 제보해 경찰이 수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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