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에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6박 8일 동안 혁신과 평화, 포용을 주제로 여러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조금 전에 출발 장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2시쯤에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모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보이고요.
옆으로 이인영 원내대표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있고 그뒤로 강기정 수석 그리고 이해찬 대표, 노영민 비서실장의 모습도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오늘부터 이제 6박 8일 동안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을 차례로 방문을 합니다.
당초에 오늘 해외 순방에 나서기 전에 당 대표와 대통령 간의 회동 계획도 있었는데 한국당과 5당이냐 3당이냐 이런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결국은 먼저 해외 순방에 나선 모습입니다.
아마 이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의 8일간의 순방이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좀 더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간단하게 마중나온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 전용기로 오를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번 순방과 관련해서 평화, 혁신성장 그리고 포용국가 실현 이렇게 세 가지를 3대 키워드로 제시를 했는데요.
이번 달 말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어떤 것들을 이야기할지 이 부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전용기에 오르고 있는 조금 전에 서울공항에서의 출발 장면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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