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당진항으로 반송된 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이 완료됐습니다.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당항으로 돌아온 폐기물 3,394t 등 총 4,666t에 대한 행정처리가 마무리됐습니다.
폐기물 처리 행정대집행에는 약 10억원의 비용이 투입됐고 시는 폐기물 조치 명령 불이행에 따라 해당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제주도산 쓰레기는 처리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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