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등 혐의로 해외 도피 중인 범LG가 3세 51살 구본현 씨에게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구 씨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근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구 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통신 단말기 제조업체 A사와 게임개발업체 B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허위 공시를 통한 주가 부양으로 14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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