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동안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한 번이라도 사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는 국민 12명 중 1명꼴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프로포폴 사용 횟수는 493만 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환자 1,190만명의 36%로, 성별로는 여성이 54%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사용이 많았습니다.
또, 건강검진과 위장관 질환, 건강관리나 마취 목적의 사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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