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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어제보다 더 올라…남부 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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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기온 어제보다 더 올라…남부 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19-06-12 22:54:46
[날씨] 낮 기온 어제보다 더 올라…남부 내륙 소나기

[앵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여름더위가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일부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긴소매 차림을 해도 크게 덥다는 생각도 안 들고 또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이 맞나 싶었는데요.

오늘은 옷차림 가볍게 하셔도 괜찮겠습니다.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7도, 광주도 27도, 청주 28도, 영월은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동쪽 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기온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오늘 오후 일부 남부내륙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습니다.

5~20mm 정도 내릴 걸로 예상되고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챙겨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 공기질 무난하지만 하늘이 맑게 드러나는 만큼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겠고요.

일부 서쪽과 남해안지역으로 오존농도도 나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집니다.

금요일까지 오늘까지 맑은 날씨 이어지다가 주말에 동쪽 곳곳으로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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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