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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 4명 영장심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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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 4명 영장심사 포기
  • 송고시간 2019-06-12 23:45:07
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 4명 영장심사 포기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를 포기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폭행치사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을 예정이던 19살 A군 등 10대 4명은 변호인을 통해 영장심사 포기서류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영장 서류만으로 심사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A군 등은 지난 9일 새벽 광주 한 원룸에서 친구 18살 B군을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도주했다가 40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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