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감 문제로 난투극을 벌인 건설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건설 노동자 18명을 붙잡아 37살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전주 덕진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감 수주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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