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입니다.
인천 영종 주민들이 보름 째 붉은 수돗물 피해를 호소하는데도 행정기관 등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정치인이나 행정기관 누구도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정치인에 대한 주민 소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지난달부터 수도에서 붉은 물과 이물질 등이 나와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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