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7 0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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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정정용호…서울광장서 환영행사

[앵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리틀 태극전사들이 오늘(17일) 귀국합니다.

한국축구사에 큰 획을 그은 만큼 성대한 환영행사가 마련됩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이라는 목표를 넘어, 한국 남자축구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 무대를 밟았던 정정용호.

내친 김에 우크라이나를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더라면 금상첨화겠지만, 준우승만으로도 한국 축구사에 길이 이어질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리틀 태극전사들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 귀국해 팬들과 만납니다.

새벽잠을 설치며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황태현 / U-20대표팀 주장>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늦은 시간까지 응원을 해주셨는데… 저희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저희는 여기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는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21명이 빠짐없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 출발을 선언합니다.

선수와 팬들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믹스트존도 설치돼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이 진행됩니다.

차를 타고 서울시내 중심을 도는 카퍼레이드도 추진됐지만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환영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해, 새로운 역사를 일구고 돌아온 태극전사들과 스킨십을 할 수 있습니다.

환영행사를 마치면 선수들은, 더 큰 무대에서, 더 좋은 활약을 약속하며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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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