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을 빚은 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한 사무총장은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보다는 잇따른 구설의 여파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 사무총장은 지난 3일 국회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대상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달에는 당 사무처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가 사과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